북신성당 제 5차 선교 특별연수

북신성당 제 5차 선교 특별연수 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박종일 프란치스코, 담당사제: 양태현 그레고리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통영 북신성당에서 애덕의 모후 꾸리아 (단장:강연찬 엘리야) 소속 레지오 단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신성당 교육관에서 제 5차 선교 특별연수를 가졌다. 시작기도와 묵주기도에 이어 레지아 단장의 인사말과 교육취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황철연 미카엘 지도신부는 격려말씀에서 "교육은 받으면 받을수록 좋다 했는데 오늘 교육은 바로 특별 연수이므로 1박 2일간 열심히 배워서 주님나라 확장에 투신하는 사도가 되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영성교육으로 마산 월남성당 이창섭 아오스딩 신부는 냉담자에 대해 강의하면서 "냉담이란 마음이 차다, 식었다는 뜻인데 차거나 식은 마음은 따뜻하게 하면 되는 것이 냉담자 회두이다."고 말하고 "냉담하는 이유가 교회의 구조적인 문제 보다는 대부분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냉담하고 있으므로 어떤 방법으로든 그들을 위해 서로 믿음의 관계를 맺고 이끌어 주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대구 지산성당 장명옥 율리아 자매는 선교활동 체험발표에서 자신이 경험한 생생한 선교 체험담을 들려줌으로써 단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으며 성체 조배와 묵상을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대상자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파견에 앞서 박종일 레지아 단장의 인사법과 얼굴표정 짓기, 대화하기 등을 실습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하면서 대상자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상황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재점검하는 원싸이클 시스템에 대한 영상교육을 시청하고 선교리플렛을 지참하고 현장에 파견되었다. 2시간 여의 현장 파견에서 지친 몸으로 돌아 온 단원들은 활동체험담을 발표하면서 교육받은대로 실천했더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활동할 수 있었으며 남는 시간은 시장의 가게와 길거리에서 가두선교를 실시했는데 처음에는 부끄럽고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기도하고 실천했더니 성령의 도우심으로 용감하게 할 수 있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안겨 주었다고 하였으며 또한 파견미사에서 강연찬 엘리아 꾸리아 단장의 선창으로 선교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다함께 하고 일회적인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위해 기도하고 방문하면서 관계를 맺어 냉담자들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리아 차원에서 관리하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발신: 마산 레지아 명예기자 박유성 아우구스티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