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스카풀라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스카풀라의 은총이 깊음을 알기에 감사히 받았습니다.
신부님께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알았는데...
본당 신부님께 축복을 부탁드렸드니
축복 안 해도 된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하시더군요..
신부님 축복없이 스카풀라를 착용해도 되는지..
혹시 착용 자체가 레지오 정신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지요..
이 외에 저희가 알아야 될것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스카풀라의 은총이 깊음을 알기에 감사히 받았습니다.
신부님께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알았는데...
본당 신부님께 축복을 부탁드렸드니
축복 안 해도 된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하시더군요..
신부님 축복없이 스카풀라를 착용해도 되는지..
혹시 착용 자체가 레지오 정신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지요..
이 외에 저희가 알아야 될것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스카폴라(Scapulars) 어깨 넓이의 천 조각을 앞뒤로 바닥까지 내려뜨려 입는 외투이며 일부 수도회의 수도자들이 걸치는 옷이다. 스카풀라는 처음에는 수도자들이 일할 때 입는 앞치마 였으나지금은 수도복의 일부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스카풀라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상징한다.
평신도들이 수도회 제3회에 가입하면서 크게 작아진 스카풀라를 착용하였는데 그들은 가로세로 2인치곱 3인치 크기로 만든 두 개의 작은 천조각을 끈으로 묶어 목에 걸었다. 그들은 외투속에 이스카풀라를 착용함으로써 수도회에 속한다는것을 드러냈다.
보통으로 스카풀라는 복되신 동정마리아와 어떤 성인 또는 신심의 표장으로 장식되었다.
스카풀라를 착용하는 열성은 값진 어떤것에 봉헌되었음을 상징한다. 교회는 적어도 8개의 스카풀라를 인가했으나가장 잘 알려진것은 다음 다섯 개, 곧 다갈색의 가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검정색의 일곱 고통, 붉은 색의 수난, 푸른색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흰색의 삼위일체 스카풀라이다.
1910년 비오 10세는 스카풀라대신 스카풀라 메달을 착용하도록 허용하였다. 한 면에는 예수 성심을 , 다른 면에는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표상을 새긴 스카풀라 메달은 다른 모든 스카풀라들을
대신할 수 있다. 그러나 수여식을 거행할 때에는 메달이 아닌 스카풀라를 사용해야 한다.
- 이상은 가톨릭 사전의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