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 꾸리아 소속 구요한 입니다.
꼬미시움과 꾸리아 간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사항입니다.
교본에 의하면 Pr. 의 상급 평의회는 꾸리아이며 꾸리아의 간부는 Pr. 간부들중에 선임하여 꾸리아 간부가 되며
꾸리아간부는 꼬미시움에 참석할 의무가 있으며 꼬미시움 간부로 선임될 자격을 갖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즉 2개이상의 꾸리아 간부들이 모여 꼬미시움을 형성하는것이 당연하며 한본당의 꼬미시움이 꾸리아 역할을 겸할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오랜 세월동안 이렇게 시행해 오고 있긴 하지만 통영/고성의 4개 본당은 태평성당의 꾸리아겸 꼬미시움에 참석하도록 되어있으며 대건/북신/고성의 4개 꾸리아 간부들이 태평성당의 꾸리아겸 꼬미시움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고 있는데 이방식이 교본에 맞는 방식인지에 대하여 질의 하고자합니다.
꼬미시움과 꾸리아 간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사항입니다.
교본에 의하면 Pr. 의 상급 평의회는 꾸리아이며 꾸리아의 간부는 Pr. 간부들중에 선임하여 꾸리아 간부가 되며
꾸리아간부는 꼬미시움에 참석할 의무가 있으며 꼬미시움 간부로 선임될 자격을 갖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즉 2개이상의 꾸리아 간부들이 모여 꼬미시움을 형성하는것이 당연하며 한본당의 꼬미시움이 꾸리아 역할을 겸할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오랜 세월동안 이렇게 시행해 오고 있긴 하지만 통영/고성의 4개 본당은 태평성당의 꾸리아겸 꼬미시움에 참석하도록 되어있으며 대건/북신/고성의 4개 꾸리아 간부들이 태평성당의 꾸리아겸 꼬미시움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고 있는데 이방식이 교본에 맞는 방식인지에 대하여 질의 하고자합니다.
질의 내용은 교본의 가르침에 맞습니다.
꼬미씨움은 새로운 평의회가 아니라 꾸리아의 기능을 담당하며 상급평의회의 기능을 겸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직속 브레시디움까지 관리하는 것입니다.(교본 28장 2절 2항 / 245쪽)
이것은 비단 꼬미씨움만이 아니라 레지아 세나뚜스, 콘칠리움까지 모두 해당됩니다.
(교본28장 1절 19 참조)
특히 꼬미씨움의 경우는 여러개의 꾸리아를 관장하게 되므로 자칫 생각하면 각꾸리아의 간부들이 모여서 별동의 평의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간부의 피선거권은 모든 평의회의 의원에게 주어지지만 본부평의회의 기능은 중심이 되는 한 본당의 꾸리아가 승격하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맞는 평의회 관리 지침이며 교본정신입니다.
(레지오 영성신학박사 최경용신부 / 레지오 훈화집 / 202쪽 참조)
단 교구를 담당하거나 국가를 관장하는 경우 그리고 세계를 관장하는 경우는 교계제도의 특성에 맞게 본당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교구, 국가, 세계평의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꾸리아나 꼬미씨움의 경우는 본당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결론적으로 꼬미씨움은 그지역의 중심본당의 구리아가 승격되는 것으로서 상급평의회와 하급평의회의 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단장님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열정적인 레지오의 모범을 보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