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의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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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마산 해운동성당에 주소를 두고있는 꼬미씨움 명칭을 "마산 제2(바다의 별)꼬미씨움"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 우리 레지아의 관행입니다...그러나 다음과 같은 몇가지 이유에서 "마산 제2 (해운: 바다의 별)꼬미씨움"이라고 고쳐 부름이 좋다고 보아서, 이를 건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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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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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미씨움은 다만 '상급'일뿐 그 평의회의 근본성격은 "꾸리아"이며(교본 245쪽,9-10행), 따라서 다른 꾸리아의 명칭과 마찬가지로, 성당명칭으로 드러나는 어느 지역(region)이 반드시 표시됨이 좋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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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한 "꼬미씨움은 새로운 평의회가 아니다. 꼬미씨움은 [관할지역] 내에서는 꾸리아의 기능을 계속 수행하며 소속 쁘레시디움들을 직접 관리한다. 이러한 본래의 기능에 추가하여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다른 꾸리아를 관리하는 것이다."(교본 245쪽, 12-15) 이처럼 꼬미씨움은 그 [관할지역]인 소속 성당을 드러나도록 함이 좋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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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렇듯 성당명칭이 드러나야 누가 보더라도 어느 성당에서 꼬미씨움의 일을 주관하는지에 대하여 공시적인 기능을 명백하게 한다는 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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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쁘레시디움이나 평의회는 각기 고유의 명칭을 지니게 되는데, 그 명칭은  1)성모님의 호칭을 따르거나(예;자비의 모후), 2)성모님의 특전을 드러내거나(예;원죄 없으신 잉태), 3)성모님의 행적을 가리키는 말(예;엘리시벳을 찾아보심)에서 따올 수 있습니다.(관리와 운영 지침서 제3장 "나"항)
  원칙은,  예로들면 "해운 바다의별 꼬미씨움"이란 명칭이 정확합니다. 그러나 소속 본당과의 관계와 교구내 전 지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마산 제2(바다의 별)꼬미씨움 등으로 사용도 하고 표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