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6.04.03 17:17

잠언 8장

조회 수 601추천 수 0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지혜가 부르지 않느냐?
   슬기가 목청을 돋우지 않느냐?
2. 지혜가 길가 언덕에서 부르고
   슬기가 네거리에 자리잡고 목청을 돋운다.
3. 마을 어귀 성문께에서,
   대문 여닫히는 곳에서 외친다.
4. “사람들아, 내 말을 들어라.
   사람의 아들들아, 내 말을 들어라.
5. 풋내기들은 처세하는 길을 바로 배우고
   미련한 자들은 마음을 바로 잡아라.
6. 들어라, 나는 곧은 말만 하고
   바른 소리만을 입 밖에 낸다.
7. 내 입은 진실만을 말하고
   내 혀는 그른 소리를 꺼려한다.
8.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모두 옳은 말뿐,
   내 말엔 잘못이나 거짓이 없다.
9. 어진 사람은 내 말을 밝히 알고
   지식있는 사람은 내 말을 옳게 여긴다.
10.네가 받아야 할 것은 은이 아니라 내 교훈이고
   순금이 아니라 지식이다.
11.지혜는 붉은 산호 보다도 값진것
   네가 원하는 그 무엇을 이에 비하랴.
12.나 지혜는 예지와 한 집에서 살고 있으니,
   지식을 얻어 뜻을 세우려면 나에게 오라.
13.야훼 두려워하여 그를 섬기면 악을 미워하게 마련,
   나는 잘난 체 우쭐대며 악한 길을 가거나
   거짓말 하는것을 역겨워한다.
14.나에게는 좋은 계략과 바른 판단력이 있고
   예지와 능력이 있다.
15.임금들이 옳게 다스리고
   고관들이 바른 명령을 내리려면 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16.내 도움이 있어야 지휘관은 지휘관 노릇을 하고,
   고관들은 세상을 바로 다스린다.
17.나를 사랑하면 내 사랑을 받고
   애타게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18.부귀와 영화뿐 아니라
   의인이 물려받는 고귀한 것도 너에게서 마온다.
19.나에게서 얻는 열매가 금이나 순금보다 좋고
   나에게서 거두는 소출이 순은 보다 좋다.
20.나는 옳은 길을 가고
   바른 길 한가운데를 걸으며,
21.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재산을 안겨 주고
   그의 금고를 가득히 채워 준다.
22.야훼께서 만물을 지으시려던 한 처음에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지으셨다.
23.땅이 생기기 전,
   그 옛날에 나는 이미 모습을 갖추었다.
24.깊은 바다가 생기기 전에,
   샘에서 물이 솟아 나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 났다.
25.멧부리가 아직 박히지 않고
   언덕이 생겨 나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 났다.
26.평평한 땅과
   땅의 흙을 만드시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 났다.
27.그가 하늘을 펼치시고
   깊은 바다 둘레에 테를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다.
28.구름을 높이 달아 매시고
   땅 속에서 샘을 세차게 솟구치시며
29.물이 바닷가를 넘지 못하게 경계를 그으시고
   땅의 터전을 잡으실 때,
30.나는 붙어 다니며 조수 노릇을 했다.
   언제나 그의 옆에서 뛰놀며
   날마다 그를 기쁘시게 해 드렸다.
31.나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이 즐거워
   그가 만드신 땅 위에서 뛰놀았다.
32.그러니, 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들어아.
   내가 일러 준 길을 따르면 복받으리라.
33.교훈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그대로 따르면 지혜를 얻으리라.
34.날마다 내 집 문을 쳐다보고
   내 집 문 앞에서 지켜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받으리라.
35.나를 얻으면 생명을 얻고
   야훼의 은총을 받는다.
36.나를 붙잡지 않는 자는 제 목숨을 헤치게 되고
   나를 싫어 하는 자는 죽음을 택하는 자들이다.“

  1. 잠언 17장

    Date2006.04.07By정윤규(파스칼)Views614
    Read More
  2. 잠언 16장

    Date2006.04.06By정윤규(파스칼)Views585
    Read More
  3. 잠언 15장

    Date2006.04.05By정윤규(파스칼)Views543
    Read More
  4. 잠언 14장

    Date2006.04.04By정윤규(파스칼)Views576
    Read More
  5. 잠언 13장

    Date2006.04.04By정윤규(파스칼)Views540
    Read More
  6. 잠언 12장

    Date2006.04.04By정윤규(파스칼)Views541
    Read More
  7. 잠언 11장

    Date2006.04.03By정윤규(파스칼)Views582
    Read More
  8. 잠언 10장

    Date2006.04.03By정윤규(파스칼)Views603
    Read More
  9. 잠언 9장

    Date2006.04.03By정윤규(파스칼)Views613
    Read More
  10. 잠언 8장

    Date2006.04.03By정윤규(파스칼)Views601
    Read More
  11. 잠언 7장

    Date2006.04.02By정윤규(파스칼)Views614
    Read More
  12. 잠언 6장

    Date2006.04.01By정윤규(파스칼)Views598
    Read More
  13. 잠언 5장

    Date2006.04.01By정윤규(파스칼)Views608
    Read More
  14. 잠언 4장

    Date2006.04.01By정윤규(파스칼)Views602
    Read More
  15. 잠언 3장

    Date2006.04.01By정윤규(파스칼)Views603
    Read More
  16. 잠언 2장

    Date2006.03.30By정윤규(파스칼)Views604
    Read More
  17. 잠언 1장

    Date2006.03.30By정윤규(파스칼)Views595
    Read More
  18. 시편150편

    Date2006.03.29By안다니엘Views613
    Read More
  19. 시편149편

    Date2006.03.29By안다니엘Views618
    Read More
  20. 시편148편

    Date2006.03.29By안다니엘Views6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7 8 9 10 11...16Next
/ 16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