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6.04.02 08:19

잠언 7장

조회 수 614추천 수 0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아들아, 내 말을 지키고
   내 훈계를 마음에 간직하여라.
2. 복되게 살려거든 내 훈계를 지키고
   내 가르침을 네 눈동자 처럼 간직하여라.
3. 그 것을 네 손가락에 매고
   네 마음속에 새겨 두어라.
4. 지혜를 네 신부로 삼고
   슬기를 네 애인이라 불러라.
5. 그래야 지혜가 너는 창녀에게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고,
   남의 계집의 유혹에 걸려 들지 않게 해 준다.
6. 내가 우리 집 창에 기대어
   창살문으로 거리를 내다보았더니
7. 어수룩한 젊은이들 가운데
   한 지각없는 젊은이가 눈에 띄더라.
8. 골목을 지나 탕녀가 사는 길 모퉁이를 서성대다가
   그 집 쪽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9. 해가 지고 땅거미가 깔리며
   어두운 밤이 되자
10.앙큼한 계집이 창녀처럼 치장하고
   그 앞을 막아 서더라.
11.그 계집은 집에 붙어 있을 생각은 않고,
   들떠서 수선을 피우며
12.이 거리 저 장터에서
   길목을 지키고 섰다가
13.그 젊은이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이렇게 말하더라.
14.“저는 오늘 친교제를 드려
   서원을 이행했답니다.
15.그래서 당신을 맞으러 나와
   이렇게 당신을 만났군요.
16.제 침대에는 요를 펴고
   에집트산 화려한 천을 깔아놓았답니다.
17.자리엔 몰약에다
   침향과 육계향을 뿌렸지요.
18.가서 밤새도록 놀며
   한껏 사랑에 취해 봅시다
19.남편은 멀리 길을 떠나 집에 없답니다.
20.돈주머니를 가지고 떠났으니
   보름 안에는 돌아 오지 않을 거예요.“
21.이렇게 달콤한 말로 꾀고
   꿀맛같은 말로 유혹하자
22.젊은이가 따라 나서는데
    마치 푸줏간에 끌려 가는 소와도 같이,
    올가미에 걸려 드는 사슴같이,
23.제 발로 창애에 걸려 드는 새 꼴이 되어
    언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고 따라 가다가
    결국 간에 화살이 박히고야 말더라.
24.이제 너희는 내 말을 들어라.
    내 입에서 떨어지는 말을 명심하여라.
25.아들들아, 그런 계집을 따라 갈 마음을 먹지 말고
    그 길에서 헤메지도 말아라.
26.그 계집이 알마나 많은 사람을 쓰러뜨린줄 아느냐?
    그에게 희생된 사람은 셀 수도 없다.
27.그런 계집의 집은 지옥으로 통하는 길이라
    죽음의 방으로 내려 가게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날짜조회 수
196 시편 86 장 마산레지아2005.07.27543
195 시편 85 장 차영화2005.07.26974
194 시편 84 장 마산레지아2005.07.25554
193 시편 83 장 차영화2005.07.18953
192 시편 81 장 마산레지아2005.07.13528
191 시편 80 편 차영화2005.07.12555
190 시편 7장 <1월 7일.수.강요셉> 강신국(요셉)2005.01.06645
189 시편 79 장 마산레지아2005.07.08530
188 시편 78 장 -2 꽃반지2005.07.02556
187 시편 78 장 -1 차영화2005.06.15600
186 시편 77 장 차영화2005.06.13587
185 시편 76 장 차영화2005.06.08564
184 시편 74 장 차영화2005.05.30567
183 시편 73 장 차영화2005.05.23587
182 시편 70 장 차영화2005.05.11662
181 시편 6장 <1월 6일.목.베게트> 베게트2005.01.06554
180 시편 69 장 차영화2005.05.10653
179 시편 67 장 차영화2005.05.04679
178 시편 61 장 마피2005.04.07595
177 시편 5장 <1월 5일.수.박무돌> 박무돌2005.01.06567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7 8 9 10 11...16Next
/ 16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