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42장

by 안다니엘posted Mar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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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야훼께 부르짖습니다.
    나는 야훼께 애원합니다.
2. 나의 애타는 마음을 고백합니다.
    이 괴로움을 아뢰옵니다.

3. 내가 숨이 넘어갈 듯 허덕일 때,
   당신은 나의 앞길을 보살피십니다.
   사람들은 나를 잡으려고
   내가 가는 길에 덫을 놓았습니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
   걱정해 주는 사람 하나 없사옵니다.
    도망칠 길마저 모두 막혔는데,
    내 목숨을 근심해 주는 사람 하나 없사옵니다.

5. 야훼여, 당신 향하여 소리지릅니다.
   "당신은 나의 피난처
    이 세상에서 당신은 나의 모든 것."
6. 나는 너무나도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르짖는 소리를 귀담아 들어 주소서.
   나를 픽박하는 자들에게서 이 몸을 건져 주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합니다.
7. 이 감옥에서 나를 살려 내 주소서.
   당신 이름 불러 감사노래 부르리이다.
   나에게 입혀 주신 당신 은덕으로
   이 몸이 의인들에게 둘러 싸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