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6.02.18 11:40

시편 139 장

조회 수 540추천 수 0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윗이 지은 노래, 지휘자를 따라 부르라]

1.  야훼여, 당신께서는 나를 환히 아십니다.
    
2.  내가 앉아도 아시고 서 있어도 아십니다.
    멀리 있어도 당신은 내 생각을 꿰뚫어 보시고,

3.  걸어 갈 때나 누웠을 때나 환히 아시고,
    내 모든 행실을 당신은 매양 아십니다.

4.  입을 벌리기도 전에
    무슨 소리 할지, 야훼께서는 다 아십니다.

5.  앞뒤를 막으시고
    당신의 손 내 위에 있사옵니다.

6.  그 아심이 놀라와 내 힘 미치지 않고
    그 높으심 아득하여 엄두도 아니납니다.

7.  당신 생각을 벗어나 어디로 가리이까?
    당신 앞을 떠나 어디로 도망치리이까?

8.  하늘에 올라 가도 거기에 계시고
    지하에 가서 자리깔고 누워도 거기에도 계시며,

9.  새벽의 날개 붙잡고 동녘에 가도,
    바다 끝 서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아 보아도

10.  거기에서도 당신 손은 나를 인도하시고
      그 오른손이 나를 꼭 붙드십니다.

11.  어둠보고 이 몸 가려 달라고 해 보아도,
      빛보고 밤이 되어 이 몸 감춰 달라 해 보아도,

12.  당신 앞에서는 어둠도 어둠이 아니고
      밤도 대낮처럼 환합니다.
      당신에게는 빛도 어둠도 구별이 없습니다.

13.  당신은 오장육부 만들어 주시고
      어머니 뱃속에 나를 빚어 주셨으니

14.  내가 있다는 놀라움, 하신 일의 놀라움,
      이 모든 신비들, 그저 당신께 감사합니다.
      당신은 이 몸을 속속들이 다 아십니다.

15.  은밀한 곳에서 내가 만들어질 때
      깊은 땅 속에서 내가 꾸며질 때
      뼈 마디마디 당신께 숨겨진 것 하나도 없었습니다.

16.  형상이 생기기 전부터 당신 눈은 보고 계셨으며
      그 됨됨이를 모두 당신 책에 기록하셨고
      나의 나날은 그 단 하루가 시작하기도 전에
      하루하루가 기록되고 정해졌습니다.

17.  하느님, 당신의 생각은 너무 깊어 미칠 길 없고,
      너무 많아 이루 다 헤아릴  길 없습니다.

18.  세어 보면 모래보다 많고
      다 세었다 생각하면 또 있사옵니다.

19.  하느님,
      악한 자를 죽여만 주소서!
      피에 주린 자들, 나에게서 물러가게 하소서.

20.  그들은 당신을 두고 음흉한 말을 지껄이며,
      당신 이름을 우습게 여깁니다.

21.  야훼여,
      당신께 원수진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으리이까?
      당신께 맞서는 자들을 어찌 싫어하지 않으리이까?

22.  내가 그들을 지극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에게도 원수입니다.

23.  하느님, 나를 살펴 보시고 내 마음 알아 주소서.
      나를 파헤쳐 보시고 내 근심 알아 주소서.

24.  죽음의 길 걷는지 살피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날짜조회 수
176 8월의 월간지 훈화(2) 마산레지아2007.08.01651
175 일을 시작하며 바치는 기도 안다니엘2004.09.18649
174 시편 46 장 마피2005.03.08648
173 시편 7장 <1월 7일.수.강요셉> 강신국(요셉)2005.01.06645
172 시편 104 편 꽃반지2005.09.23645
171 잠언 27장 정윤규(파스칼)2006.04.12642
170 시편23<새 번역 : 임승필> 꽃반지2005.01.30641
169 잠언 29장 정윤규(파스칼)2006.04.15640
168 8월의 월간지 훈화 마산레지아2007.08.01635
167 시편36장<안다니엘> 안다니엘2005.02.22626
166 잠언 26장 정윤규(파스칼)2006.04.12624
165 6월의 훈화(1) 마산레지아2007.06.07623
164 시편45(새번역-임승필역) 꽃반지2005.03.06622
163 잠언 30장 정윤규(파스칼)2006.04.15619
162 시편149편 안다니엘2006.03.29618
161 잠언 25장 정윤규(파스칼)2006.04.10616
160 시편108편 꽃반지2005.10.25614
159 잠언 7장 정윤규(파스칼)2006.04.02614
158 잠언 17장 1 정윤규(파스칼)2006.04.07614
157 시편150편 안다니엘2006.03.2961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8 9 10 11 12...16Next
/ 16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