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9 장

by 마산레지아posted Jan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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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노래]

1.  이스라엘이 하는 말,

2.  "젊어서부터 내가 받은 그 학대들.
    그래도 나는 꺾이지 않았지.

3.  밭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엎어
    기나긴 고랑을 지었지만

4.  의로우신 야훼께서는
    악인들의 멍에를 박살내셨다".

5.  시온의 원수들아, 모두 망신당하고 물러들 가라.
    
6.  지붕 위의 풀포기처럼 뽑을 새도 없이 시들어 버려라.

7.  베는 이의 손에도
    묶는 이의 이름에도 차지 않으니

8.  "야훼의 축복이 너희에게 있기를!
    야훼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복을 빈다"
    하는 사람이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