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5편

by 꽃반지posted Nov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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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 저희에게가 아니라
    저희에게가 아니라 오직 당신 이름에 영광을 돌리소서.
2  어찌 민족들이 말할 수 있으리이까?
   "저들의 하느님이 도대체 어디 있느냐?"고.

3  그러나 우리의 하느님께서는 하늘에 계시며
    뜻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다 이루셨도다.
4  저들이 우상들은 은과 금
    사람 손의 작품이로다.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는도다.
7  그들의 손은 만지지 못하고
   그들의 발은 걷지 못하며
   그들의 목구멍으로는 소리 내지 못하는도다.
8  그것들을 만드는 자들도 신뢰하는 자들도
    모두 그것들과 같도다.
9  이스라엘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는 그들의 도움이시요 방패시로다.
10 아론의 가문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는 그들의 도움이시요 방패시로다.
11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는 그들의 도움이시요 방패시로다.
12 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시어 복을 내리시리라.
    이스라엘 가문에 복을 내리시고
    아론의 가문에 복을 내리시리라.
13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복을 내리시리라.
14 주님께서 너희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시리라.
15 너희는 주님께 복을 받을지어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그분께.
16 하늘은 주님의 하늘
    땅은 사람들에게 주셨도다.
17 주님을 찬양하는 이들은 죽은 이들도 아니요
    침묵의 땅으로 내려간 이들도 아니로다.
18 우리는 주님을 찬미하는도다,
    이제로부터 영원까지.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