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2 편

by 마산레지아posted Nov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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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1.  복되어라, 야훼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좋아하는 사람,

2.  그의 자손은 세상의 영도자가 되고
    정직한 후예의 축복을 받으리라.

3.  그의 집에는 부귀영화가 깃들이고
    그의 의로운 행실은 영원히 기억되리라.

4.  그는 어질고 자비롭고 올바른 사람이라
    어둠 속의 빛처럼, 정직한 사람을 비춘다.

5.  인정이 많고 동정어려 남에게 꾸어 주며,
    모든 일을 양심으로 처리한다.

6.  그 사람은 흔들리지 않겠고
    영원히 의로운 사람으로 기억되리라.

7.  야훼를 믿으므로 그 마음이 든든하여
    불행이 온다 해도 겁내지 아니한다.

8.  확신이 섰으니 두려울 것 없고
    마침내 원수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

9.  그는 너그러워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니,
    그 의로운 행실은 영원히 기억되고,
    사람들이 그 영광스런 모습을 우러르리라.

10. 이를 보고 악인은 속이 뒤틀려
    이를 갈면서 사라져 가리라.
    악인들의 소원은 물거품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