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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6:45

시편 87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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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 후손의 찬양시]

1.  거룩한 산 위에 잡으신 그 터전,
     야훼께서 사랑하신다.

2.  야곱의 그 어느 처소보다도
     그분은 시온성을 더욱 좋아하시니,

3.  너, 하느님의 도읍아,
     영광스럽게도 너를 들어 말씀하셨다.

4.  "에집트도 바빌론도 나를 위하는 나라로 셈하리라.
     불레셋과 띠로와 에디오피아도
     '아무개가 여기에서 났다'고 쓰리라.

5.  그러나 시온은 사람마다 어머니라 부르리라.
     모두 그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분 친히 이것을 보증하시니

6.  그분은 지극히 높으신 분, 야훼!
     그분은 만백성을 등록하시고
     "아무개가 여기에서 났다"고 쓰리라.

7.  모두 노래하고 춤추며
     "우리 축복의 샘이 네 안에 있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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