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5.06.15 14:12

시편 78 장 -1

조회 수 600추천 수 0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삽의 시]

1.  내 겨레여, 나의 가르치믈 들어라.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2.  내가 역사에서 교훈을 뽑아 내어
    그 숨은 뜻을 밝혀 주리라.

3.  선조들이 입으로 전해 준 이야기,
    우리 모두 들어서 익히 아는 이야기,

4.  야훼의 영예와 그 크신 능력,
    그리고 이루신 위대한 일들을
    우리는 다음 세대에 숨김없이 전하리라.

5.  야곱과 굳은 언약 맺으시면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법을 주실 때,
    후손들에게 그 법을 가르치라고
    우리의 선조들에게 명령하셨다.

6.  뒤이어 태어날 후손에게도
    대대로 알리라고 명령하셨다.
    그들도 일어나서 자손에게 이야기하여

7.  그들의 희망을 하느님께 두고
    하느님이 이루신 장한 일들을 아니 잊어 버리고
    분부하신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8.  반역하고 고집 센 선조들처럼,
    절개없이 하느님께 불충한 그 세대처럼,
    그들처럼 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9.  활 잘 쏘는 에브라임 자손들,
    전쟁이 일어나자 등을 돌렸고

10.  하느님과 맺은 계약 지키지 않고
     그의 법 지키기를 거절하면서

11. 당신께서 이룩하신 장한 일들과
     그들에게 보여 주신 기적을 잊어 버렸다.

12. 에집트 땅 소안 평야에서
     저희 선조들에게 보여 주신 기적을 잊어 버렸다.

13. 바다를 갈라 그들을 건너 주셨고
     바닷물을 강둑처럼 서게 하셨다.

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밤낮으로 인도하셨다.

15. 사막에서 바위를 쪼개시고서
     심연처럼 많은 물을 마시게 하고

16. 반석에서 시냇물을 터뜨리시어
     강물처럼 흐르게 해 주셨건만,

17. 그럴수록 그들은 그분께 죄를 짓고,
     그 사막에서 지존하신 분께 거역하면서

18. 하느님을 짐짓 시험하여
     실컷 먹을 음식을 요구하였고

19. 하느님을 비웃으며 한다는 소리,
     "아무리 하느님이지만 할 수 있으라.
     무슨 수로 이 사막에서 잔칫상을 치리랴?

20. 바위를 치자 물이 솟구쳤기로
     물이 흘러서 강물이 되었기로
     자기 백성에게 빵을 주실 수야,
     고기를 마련하실 수야 있을까보냐?"

21. 야훼, 들으시고 분통이 터져
     야곱을 불로 결딴내시고
     그 진노하심은 이스라엘에게 미쳤으니,

22. 그들이 하느님을 믿지 아니하고
     그 구원을 믿지 않은 탓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날짜조회 수
116 시편65(새번역(임승필역) 꽃반지2005.04.21586
115 잠언 16장 1 정윤규(파스칼)2006.04.06585
114 일을 마치고 바치는 기도 안다니엘2004.09.18584
113 잠언 11장 정윤규(파스칼)2006.04.03582
112 9월의 훈화(1) 마산레지아2006.09.01579
111 시편75(새번역-임승필) 꽃반지2005.06.04577
110 시편 54 장 마산레지아2005.03.25576
109 시편147편 안다니엘2006.03.28576
108 잠언 14장 정윤규(파스칼)2006.04.04576
107 시편72(새번역-임승필) 꽃반지2005.05.20575
106 시편144장 안다니엘2006.03.11571
105 시편 47 장 마산레지아2005.03.09570
104 잠언 18장 정윤규(파스칼)2006.04.07570
103 시편 10 장 베게트2005.01.10569
102 시편 5장 <1월 5일.수.박무돌> 박무돌2005.01.06567
101 시편 74 장 차영화2005.05.30567
100 9월의 훈화(3) 마산레지아2006.09.01567
99 위령성월 기도<틈 날 때 사무실에서도 바치세요> 마산레지아2004.11.12564
98 시편 76 장 차영화2005.06.08564
97 시편96편 꽃반지2005.08.26564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11 12 13 14 15...16Next
/ 16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