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53추천 수 7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지휘자에게.  현악기와 더불어.  마스킬.  다윗>

2  하느님, 제 기도에 귀기울이소서.
   저의 간청을 외면하지 마소서.

3  제게 주의를 기울이시어 응답해주소서.
    제가 절망 속에 헤매며 신음하오니

4  원수의 고함소리 때문이며
    악인의 억압 때문이옵니다.
    그들이 저에게 환난을 들씌우며
   저를 모질게 공격하기 때문이옵니다.

5  제 마음이 속에서 뒤틀리고
    죽음의 공포가 제 위로 떨어지나이다.

6  두려움과 떨림이 저를 덮치고
    전율이 저를 휘감나이다.

7  제가 생각하나이다.  "아, 내가 비둘기처럼 날개를 지녔다면
    날아가 쉬련마는

8  정녕 멀리 달아나
    광야에 머물련마는.   셀라

9  폭풍의 세찬 바람 피하여
   은신처로 서둘러 가련마는."

10 주님, 엉클어버리소서.
    그들의 말을 갈라버리소서.
    성안의 폭력과 분쟁을
   제가 보기 때문이옵니다.

11 그들이 낮이고 밤이고
    성벽 위를 돌고 있나이다.
    그 안에 환난과 재앙이,

12 그 안에 파멸이 있으며
    억압과 사기가
    그 광장을 떠나지 않나이다.

13 원수가 저를 모욕한 것이 아니오이다.
    그랬다면 제가 참았으리이다.
    저를 미워하는 자가 제 위에서 거드름피운 것이 아니오이다.
    그랬다면 제가 그를 피해 숨었으리이다.

14 그러나 그것은 너, 내 동배
    내 벗이며 내 동무인 너.

15 정답게 어울리던 우리
    하느님의 집에서
    떠들썩한 군중 속을 함께 거닐던 우리

16 파멸이 그들 위로 내릴지어다!
    그들은 산 채로 저승으로 내려갈지니
    그들 곳간에, 그들 속에 악만 있기 때문이로다.

17 그러나 내가 하느님께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나를 구하여주시리라.

18 저녁에도 아침에도 한낮에도
    나는 탄식하며 신음하노라.
    그러면 그분께서 내 목소리 들으시고

19 나를 거슬러 일어난 싸움에서
    나를 평화로 이끌어 구하시리니
    많은 사람들이 나를 대적하여 늘어섰기 때문이로다.

20 먼 옛날부터 좌정하여 계신 분
   하느님께서 들으시어 그들에게 응답하시리라.   셀라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하느님을 경외하지 않는도다.

21 그는 친구들에게 손을 대어
   자기의 계약을 파기하는도다.

22 그의 입은 버터보다 부드러우나
   마음에는 싸움만이 도사리고
   그의 말은 기름보다 매끄러우나
   실은 빼어든 칼이로다.

23 네 근심을 주님께 맡겨드려라.
    그분께서 너를 붙들어주시리라.
    의인이 흔들림을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시리라.

24 하느님, 당신께서는 저들을
    깊은 구렁 속으로 빠져들게 하시리이다.
    피에 주린 자, 사기치는 자들
    그들은 일생의 반도 채우지 못하지만
    저는 당신을 신뢰하나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날짜조회 수
176 시편 59(새번역-임승필) 꽃반지2005.03.31550
175 시편 56 장 마피2005.03.29554
» 시편 55 (새번역-임승필) 꽃반지2005.03.27553
173 시편 54 장 마산레지아2005.03.25576
172 시편 53 장 마피2005.03.22603
171 시편 51 장 마피2005.03.16596
170 시편 50 장 마피2005.03.15552
169 시편 4장 <1월 4일.화.박무돌> 박무돌2005.01.06606
168 시편 47 장 마산레지아2005.03.09570
167 시편 46 장 마피2005.03.08648
166 시편 42 장 마피2005.02.25538
165 시편 41 장 마산레지아2005.02.24537
164 시편 3장 <1월3일> 차영화2005.01.06589
163 시편 39장 강신국(요셉)2005.02.22692
162 시편 38장 강신국(요셉)2005.02.22773
161 시편 37장 강신국(요셉)2005.02.22759
160 시편 35 장 마산레지아2005.02.21543
159 시편 34 장 마산레지아2005.02.19545
158 시편 33 장 마피2005.02.18539
157 시편 31 장 마피2005.02.16545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8 9 10 11 12...16Next
/ 16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