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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윗. 마스틸]

   행복하여라, 죄가 사하여지고
   잘못이 덮여진 이!
2 행복하여라, 주님께서
   허물을 헤아리지 않으시고
   그 얼에 거짓이 없는 사람!

3 제가 입 밖에 내지 않으려 하였더니
   나날이 신음 속에 저의 뼈들이 말라들었나이다.
4 낮이고 밤이고
   당신 손이 저를 짓누르셨기 때문이옵니다.
   저의 기운은 여름날 한더위에
   다 빠져버렸나이다.  셀라
5 제 잘못을 당신께 자백하며
   제 허물을 감추지 않고 말씀드렸나이다.
   "주님께 저의 죄를 고백하나이다."
   그러자 제 허물과 잘못을
   당신께서 사하여주셨나이다.  셀라
6 그러므로 당신께 충실한 이들 모두가
   곤경의 때에 기도드리나이다.
   큰물이 닥친다 하더라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하리이다.
7 당신께서는 저의 피신처.
   곤경에서 저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환호로
   저를 에워싸시나이다.  셀라

8 나 너를 이끌어 네가 가야 할 길을 가르치고
   너를 눈여겨보며 타이르리라.
9 지각없는 말이나 노새처럼 되지 마라.
   재갈과 고삐라야 그 극성을 꺾느니.
   그렇지 아니하면 네게 가까이 오지 않는도다.

10 악인에게는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신뢰하는 이는 자애가 에워싸리라.
11 의인들아, 주님 안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마음 바른 이들아, 모두 환호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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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6월 월간지 훈화(2) 마산레지아2008.06.11962
275 6월호 월간지 훈화(1) 마산레지아2008.06.11879
274 5월호 월간지 훈화 (3) 마산레지아2008.05.021163
273 5월호 월간지 훈화 (2) 마산레지아2008.05.021115
272 5월호 월간지 훈화 (1) 마산레지아2008.05.021034
271 4월호 월간지 훈화(3) 마산레지아2008.04.02932
270 4월호 월간지 훈화(2) 마산레지아2008.04.02890
269 4월호 월간지 훈화(양태현 그레고리오 마산레지아 담당사제) 1 마산레지아2008.04.02964
268 3월호 월간지 훈화(3) 마산레지아2008.03.02857
267 3월호 월간지 훈화(2) 마산레지아2008.03.02921
266 3월호 월간지 훈화(1) 마산레지아2008.03.02853
265 2월호 월간지 훈화(3) 마산레지아2008.02.03883
264 2월호 월간지 훈화(2) 마산레지아2008.02.03900
263 2월호 월간지 훈화 (1) 마산레지아2008.02.031017
262 1월 월간지 훈화(3) 마산레지아2008.01.04933
261 1월 월간지 훈화(2) 마산레지아2008.01.04840
260 1월 월간지 훈화(1) 마산레지아2008.01.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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