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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2 11:46

시편13장<안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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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3장>

1. 야훼여!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렵니까?
   영영 잊으시렵니까?
   언제까지 나를 외면하시렵니까?

2. 밤낮없이 쓰라린 이 마음, 이 아픔을,
   언제까지 견뎌야 합니까?
   언제까지 원수들의 우쭐대는 꼴을 봐야합니까?


3. 야훼, 나의 하느님
   굽어 살피시고 대답해 주소서.
   죽음의 잠 자지 않도록
   이 눈에 빛을 주소서.

4. 원수들이 " 이겼노라" 뽐낼 것입니다.
   적들은 기뻐하며 날뛸 것입니다.

5. 이 몸은 주님의 사랑만을 믿사옵니다.
    이 몸 건져 주실 줄 믿고 기뻐합니다.  
  
6. 온갖 은혜 베푸셨으니
   야훼께 찬미드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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